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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이석호 시무장로 별세

작성일 : 2021-11-16 12:56 수정일 : 2021-11-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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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장로가 지난 9월 29일(수)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1953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출생한 고인은 2004년 12월 집사 안수 후 고등2부 부감, 상담부 차장 등을 역임했다. 생전 북한선교의 열정을 품었던 고인은 북한선교부 생필품사역팀장, 대북지원사역팀장으로 수년간 섬기며 탈북 자유인들을 위한 사역에 헌신했다. 2017년 12월 제45회 시무장로로 장립된 후에는 제1남선교회 부회장, 베다니찬양대 대장을 역임했고 올해 1월부터는 경조부장으로 섬겨왔다.

고인의 장례예식은 10월 1일(금) 오전 8시 30분 본당에서 김운성 목사가 집례하여 교회장으로 드려졌다. 김운성 목사가 ‘이제 후로는’(디모데후서 4:6~8) 제목의 설교를 통해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고 고인과 장로 임직 동기인 임재광 장로가 조사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후 장지인 영락교회공원묘원에서 최한윤 목사 집례로 엄수된 하관예식을 끝으로 고인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유족으로 부인 김성희 권사와 1남 1여(영진, 영의)를 두었다.

조사

 

이석호 장로님!


그 익숙했던 존함을 불러 봅니다.


충남 부여의 농촌에서 태어난 장로님께서는 달, 별을 바라보며 꿈을 키우시고 목가적 자연의 새 소리를 노래로 벗 삼아 많은 시절을 보내셨기에 성격과 행동이 매우 자상하시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겸손하게 일생을 사셨습니다.


장로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신실한 신앙인이셨고 남다른 지혜와 총명으로 꿈을 이루기 위하여 불철주야 땀 흘리고 노력하며 꿈을 이루셨고 고난과 역경 가운데 겸손과 인내로 존경 받는 분이셨습니다.


교회에서 주의 일에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한 뒤에는 어린 시절의 자연인으로 돌아가 고향땅에서 농장을 함께 만들어 과일나무 골고루 심고, 고추, 마늘 심어서 영락교인들이 찾아오면 반갑게 맞이하는 쉼터를 만들자고 하시면서 웃으시던 얼굴이 선하게 떠오릅니다.


생전에 주일이면 언제나 일찍 오셔서 청소하고 정리정돈 하면서 예배를 준비하시던 손길이 그립습니다.


수요일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베다니 성가대원으로 예배의 자리를 지키던 믿음과 금요일에는 복음통일을 기도하시면서 자유인들을 위하여 헌신과 봉사로 북한선교에 힘썼던 그 열정을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장로님! 사랑합니다. 천국에서 아버지 품에서 평안히 안식하세요.

 


2021년 10월 1일
장로45기 임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