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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최찬영 선교사 별세

작성일 : 2021-11-16 11:58 수정일 : 2021-11-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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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첫 한국 선교사’이자 ‘영락교회 최초의 해외 파송 선교사’였던 최찬영(사진) 선교사가 지난 10월 20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26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해방 후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한 후 6·25전쟁 중엔 군목으로 활동했다. 1955년 4월 우리 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을 받은 후, 다음 해 6월부터 4년간 방콕 제2교회 담임목사와 방콕 기독병원 원목으로 사역했다. 1962년부터 30년 동안 아시아인 최초로 태국과 라오스 성서공회 총무, 세계성서공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총무를 역임하며 약 15억 권의 성경을 배포하는 데 이바지했다.

1992년 2월 선교사 은퇴 후엔 미국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한국학부에서 5년 간 연봉 1달러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고 2009년엔 LA <또감사선교교회>를 통해 한국 선교사로 파송 받아,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을 돌봤다. 2013년 건강이 나빠진 아내 김광명 선교사를 위해 자녀가 있는 미국으로 돌아갔고 3년 전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엔 미국 LA의 은퇴자 마을에 살면서 은퇴 선교사들을 위한 ‘황금기 선교사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예배는 11월 9일(화) LA 현지에서 가족장으로 드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