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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주여, 멈추지 않게 하소서!

작성일 : 2021-10-08 09:40 수정일 : 2021-10-08 09:56

 

[ 2021 선교대회를 소개합니다 ]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한복음 4:35)


두 해째 지속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걸음을 멈추게 한 것 같습니다. 일상과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기독교 선교역사가 쌓아온 복음 터전마저 흔들어놓는 것 같습니다. 국경 봉쇄로 인한 선교사님들의 입국 거부와 활동 제약, 온라인 예배조차 드릴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과 존립에 위협받는 국내외 여러 교회, 코로나와 세상의 도전 앞에서 선교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복음의 추수를 감당해야 할 선교의 손길들이 일상의 힘에 부쳐 축 늘어진 것 같습니다. 한국 교회는 칠흑같이 어둡고 긴 고난의 터널 한가운데에서 선교의 걸음을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멈추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멈추어 있을 때도 우리를 위한 그분의 발걸음은 여전히 전진하십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이 멈춰 있던 70년 전에도 하나님은 우리 영락교회의 눈을 들게 하시어 밭을 보게 하셨습니다.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전초기지로 세워주셨습니다. 그렇게 내디딘 선교의 발걸음은 이 땅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며 절망을 이기는 소망, 그리고 눈물을 닦아주는 손길이었습니다.


2021년, 지금도 하나님의 선교는 멈추지 않으십니다. 코로나로 절망적인 이때야말로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들게 하시어 선교의 밭을 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간절히 부르짖게 하십니다. “주여, 멈추지 않게 하소서!”

 


‘주여, 멈추지 않게 하소서’
2021년 영락 선교대회가 ‘주여, 멈추지 않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10월 8일(금)부터 15일(금)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영락교회가 우리를 위해 일하기를 절대 멈추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며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분열과 다툼 그리고 코로나로 아파하는 우리 민족과 세계 열방에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주님이 세우시는 하나님 나라의 참된 복을 함께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선교대회의 사전행사로서 10월 8일 금요기도회는 본당에서 선교대회 특별금요기도회 및 문화선교축제로 열며, 온라인으로 창작 뮤지컬 〈바울〉을 공연합니다. 10월 10일 주일예배는 선교주일예배, 찬양예배는 한동대학교 김완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다음 세대와 학원선교 비전을 함께 나누는 학원선교대회를 드립니다. 10월 13일 수요 1부 기도회는 인도네시아 김동찬 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하십니다.


13(수)∼15일(금) 저녁 7시에 이번 선교대회를 위한 선교부흥회가 본당에서 있습니다. 이번 선교부흥회는 인천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님이 강사로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말씀으로 도전받고 뜨겁게 기도하며 선교의 사명으로 무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13∼15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선교사역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농어촌선교 전략세미나(13일), 해외선교 전략세미나(14일), 군선교 전략세미나(15일)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므로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선교분야 전문가들과 현장 사역자들의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선교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멈추어진 이때, 우리 주님은 멈추지 않으시기에 우리도 멈출 수 없습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우리 영락교회가 분연히 일어나 선교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흑암과 절망 가운데 주저앉은 우리 민족과 세계 열방에 복음의 빛을 밝게 비추는 소망을 품기를 바랍니다.

 

 

 

 

 

 

 


차동혁 목사
선교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