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교육/양육

HOME > 교육/양육

「202110」 온라인(On-line)을 넘어 올라인(All-line)으로

작성일 : 2021-10-07 15:28 수정일 : 2021-10-07 15:57

 

[ 대학부, 「예배와 양육」 주제 자체 설문조사 ]


대학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학부 벗님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신앙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며, 더욱 나은 예배 환경조성과 향후 사역 방향을 수립하고자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학부 예배와 양육을 중심 주제로 설정하여 지난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이번 조사에 42명의 벗님이 참여했는데, 학생회·사역팀·마을리더로 섬기는 벗님들의 응답 비중이 높았습니다(64.3%).
제한적 대면예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진행한 조사였으므로 대학부 전체 구성원에 비해 응답자가 적어 신앙의 사각지대에 있는 벗님들의 상황이 충실히 반영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부 사역의 중심축을 이루는 학생 리더들이 다수 참여한 이번 조사 결과는 벗님들의 현주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窓)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주요 결과 
 

‘온라인 예배 안전해서 좋지만’ 공동체성은 약화

 

 

코로나 상황에도 92.9%의 벗님이 매주 예배를 빠지지 않고 주일을 성수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예배 참여 형태는 현장 예배 및 온라인 예배 병행 38.1%, 현장 예배 35.7%, 온라인 예배(실시간 및 녹화) 26.2%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온라인 예배의 긍정적인 면으로 ‘전염 예방 및 안정감(63.4%)’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고,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53.7%)’라는 비율이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온라인 예배의 부정적인 면으로 ‘공동체성의 약화(62.5%)’와 ‘예배 집중이 어렵다(57.5%)’라는 답변이 높았습니다. 이들 통계 결과는 온라인 예배를 드림으로써 코로나 예방효과 및 안전성을 들 수 있었지만, 반면에 교회에서 함께 모여 드리는 회중 예배의 소중함과 공동체 교제를 갈망하는 벗님들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벗님들의 이러한 인식은 ‘코로나 팬데믹 종식 후 대학부 현장 예배 참석 의향’ 질문에 97.6%가 참석 의향을 선택한 응답으로도 확인됩니다.

 


예배 후 GBS 모임은 ‘다양한 형태로 참여’

 

 

예배 후 진행하는 GBC(그룹 성경 공부) 모임에 매주 참석하는 벗님은 69%였으며, 참여 형태는 현장 오프라인 모임 참여 44.7%, 온라인 참여 23.7%, 온·오프라인 병행은 31.6%의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GBS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 비율은 9.5%로 응답했으며, 온라인(Zoom) 비대면 모임에 대한 거부감(66.7%)과 예배를 마친 후 다른 일정(33.3%) 등을 불참 이유로 들었습니다.

 


함께 해요! 〈말씀대로 365〉
장기화하는 코로나 상황에서 대학부 벗님들이 개인의 경건생활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으로는 〈말씀대로 365〉 말씀묵상 및 영상시청(33.3%)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개인 큐티 21.4%,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한 신앙 관련 영상 시청을 19%로 응답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동체를 통한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말씀대로 365> 운동과 말씀 묵상(큐티)을 통해 자신이 속한 삶의 자리에서 경건생활을 지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대학부 사역 방향 
 

‘올라인(All-line: 온라인+오프라인)’ 사역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대학부는 방역 단계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임을 탄력적으로 병행하여 ‘올라인(All-line)’ 사역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합니다. 현장예배가 가능한 벗님들은 현장참석을 통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공동체로 세워가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벗님들은 온라인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해외선교의 문이 닫힌 상황 중이지만, 기존의 해외 비전트립을 대체하여 온라인으로 해외 선교사님들을 초청해 예배드리고, 선교지의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수련회 및 선교후원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오프라인 사역의 틀에 갇혀 있지 않고 다양한 사역 형태를 모색하여 온라인 사역 콘텐츠 개발을 주력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상황에 위축되기보다는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대학부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락 성도님들에게 전하는 대학부의 기도 제목 
 

코로나19로 인해 학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벗님이 삶의 자리에서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신뢰하는 대학부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현재의 어려움을 주목하기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역사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대학부 공동체가 되도록 영락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공 대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