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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 일상에서 복음의 삶을 산다는 것

작성일 : 2021-07-29 14:27 수정일 : 2021-07-29 14:44

 

[ 한경직복음학교 1차 과정을 마치며 ]


<한경직복음학교> 1차 4주 동안 매일 주제 말씀과 한경직 목사님의 설교 내용을 읽은 후, 주제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의 삶을 반추하면서 느꼈던 몇 가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1년이 넘게 소그룹 성경 공부를 못하게 되니 함께 나누는 것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 묵상, 셀프 성경 공부와 동영상을 보면서 제자양육 과정을 밟아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말씀을 나누고 삶에 적용한 경험을 함께 나누는 유익함을 알고 있었기에 더더욱 한경직 복음학교를 통해서 그런 것을 찾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365>와 큐티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지만, 삶 속에서의 몇 가지 프레임워크를 실천하고자 생각하던 차에 한경직복음학교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겸손하며, 무소유 삶을 사셨던 목사님은 삶에 어떤 성경 말씀이 무장되어 있었을까 매우 궁금하기도 해서 주저 없이 바로 신청했습니다. 소그룹 모임에 익숙하다고 생각했으나, 줌을 통한 소그룹을 처음 접했던 날은 어색했지만, 매주 말씀과 삶을 나누면서 자연스러워지고 성도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며 서로 중보기도를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몇 십 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현재의 삶에서도 말씀대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었습니다. 주제 말씀 설교는 쉽고 간결하여 놀라웠을 뿐만 아니라 깊은 깨달음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제시했습니다.

 


<말씀대로 365> 설교 말씀이 한경직 목사님의 주제 말씀에 더해져

 

<말씀대로 365>를 통한 김운성 목사님의 설교가 한경직 목사님의 주제 설교에 더해져 풍성한 깨달음으로 반추하게 되었고, 매일의 삶이 은혜와 감동이었습니다. 찔림이 있는 말씀이지만 달게 느껴지는 신기한 경험으로 다가왔습니다.


성도님들과 서로의 삶을 나누면서 각자에게 역사하시는 크시고 다이내믹한 나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민하고 염려하고 해결해야 하는 삶의 문제를 놓고 함께 중보하며 기도했습니다. 간절함과 간구함 덕분에 기도의 응답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복음의 말씀을 더 붙잡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개인의 관점에서 교회, 성도, 사회 공동체의 관점으로 시선을 확장하여 기도하게 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박성민 전도사님께서 모임을 시작할 때마다 솔선수범으로 간증을 나누셨기 때문에 소그룹 나눔이 더 활발해질 수 있었으며, 교역자분들의 적극적 참여도 큰 도움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세 차례의 동영상 강의 ‘하나님과 나’ ‘나와 이웃’ ‘나와 물질’도 쉽고 재미있게 제작되어서 유익했습니다. 복음학교를 포함해서 누구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상황이 불편하고 다소 제한적이며 여전히 해결해야 할 삶의 문제들도 있지만, 한경직복음학교를 통해서 복음을 위한 갈증과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동체 삶의 지속 및 실천의 동기를 위해, 인터넷을 통해서 말씀을 나누며 받은 은혜가 있기에 어떠한 상황이든 우리의 믿음과 신앙생활을 결코 구속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상황과 방법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우리에게 이전 세대에서는 겪지 못했던 일들을 통해서 신앙생활을 확장하게 하셨습니다. 기도로 기획하고 섬겨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최연미 권사
종로·성북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