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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주님의 자녀를 양육하는 영성 교육

작성일 : 2021-03-05 08:47 수정일 : 2021-03-05 09:19

 

[ 함께 달려가는 영락高 ]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은 청소년들이 삶의 진로를 찾아 이웃과 사회를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역할을 발휘하는 인재로 자라나도록 가르치는 과정입니다. 일반고는 상급학교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특성화고는 취업을 목표로 자신의 진로를 찾는 교육을 수행합니다. 특히 우리 사회 특성상 일반고의 ‘진학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영락고도 다른 고등학교들처럼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락고는 세상의 고등학교들과는 다르게 귀한 소명을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예수님 닮은 주님의 자녀를 양육하는 영성 교육에 관한 소명입니다. 기독교 일반고인 영락고는 주님의 뜻을 이 사회에서 실천할 영적 자질을 갖춘 인재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업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특목고나 자사고와는 달리 영락고를 비롯한 대다수의 서울 소재 일반고는 학업 역량이 우수한 학생들의 비율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게다가 영락고는 한 학년당 7개 학급 150여 명의 소규모 학교라는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지만, 선생님들은 제자들이 각자의 실력에 맞게 허락하신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해에는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님 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양육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 치러진 2021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2명 등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24명 합격(중복 합격 포함)을 비롯하여 4년제 대학 76명, 전문대 33명이 합격하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가깝게는 1년, 길게는 3년을 농부의 심정으로 땀 흘리며 애써 얻은 결실을 주님께 올려드리고 영락 성도님들과 기쁨과 은혜를 나눌 수 있어 영락고 선생님들 모두는 참으로 행복합니다.


아직 최종 입시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들, 대학진학 대신 사회진출을 선택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앞날도 주님께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우리 영락고가 주님 안에서 향방을 올바로 세우고 영광의 면류관과 상급을 얻기 위해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주님의 뜻과 한경직 목사님의 교육철학을 기억하며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재호 교사
영락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