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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코로나19를 넘어 세계 선교를 배우다

작성일 : 2021-01-28 15:15

 

2020년 3월 진행예정이던 영락선교훈련학교(YMTS) 1단계 과정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헸습니다. 계속 미뤄지는 개강일로 인해 어찌할 바를 모르던 중 다행히 온라인 강의가 허락되어, 2020년 9월 차동혁 선교전담 목사님을 모시고 기쁜 마음으로 개강예배를 드리고 훈련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영락선교훈련학교는 ‘영락선교세계관’과 ‘선교현장영어’ 강좌로 구성됩니다. 저는 3년 전부터 영락세계선교관 강의를 섬기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한없는 은혜를 받으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안식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참여한 코로나 시대의 영락선교세계관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영락선교세계관은 1년 과정으로 1단계 ‘선교사 기초양성과정’과 2단계 ‘선교사 양성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의 세계선교대학 수료증을 발급받는데, 이는 단기선교사로 나갈 경우 반드시 갖추어야 할 수료증입니다.


1단계 과정은 선교학 개론, 세계선교의 역사, 선교와 문화, 기독교 세계관, 선교와 교회일치, 한국교회의 선교역사, 선교의 성서적 기초, 영락교회선교역사와 정책 등 13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지난해 강좌에서는 수강을 신청하신(총 48명 신청에 29명 수료) 성도님들을 1조 중보기도선교팀, 2조 은퇴자선교팀, 3조 국내외국인선교팀, 4조 전문인선교팀, 5조 후원자선교팀 등 5개 조로 나누어서 조별로 카톡방이나 밴드를 개설하여 강의에서 배운 점과 느낀 점을 서로 소통하도록 했습니다.


개강예배에서 차동혁 목사님의 “구원받은 백성에게 특별명령은 복음 전파이며 이는 곧 선교”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고 강의에 임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선교의 벽이 생길까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는데, 오히려 각 나라에서 코로나로 인해 더 많이 움직이시는 선교사님들의 소식을 생생히 듣고 역시 모든 사역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교는 개인의 영혼 구원, 사회개혁과 봉사를 구별하지 않는 ‘포괄적 구원에 선교 목표’를 두어야 하며, 이를 통해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항상 십자가를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 지상(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끝) 선교 명령을 이룰 수 있다는 가르침이 있었으며,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의 ‘성령’은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영’이시며, ‘권능’은 ‘선교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하나님의 능력’이시고 ‘증인’은 ‘죽음을 각오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영락 성도들’임을 확인하는 훈련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온라인 강의라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성도님들의 참여도가 떨어질 것을 우려했는데, 성도님들이 오히려 많이 신청하셨고, 강의 또한 꿀물 같은 시간으로 주님께서 학기내내 인도하셨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져 교회의 모든 예배와 모임, 강의 등이 정상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는 3월부터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영락선교훈련학교를 통해 암울한 이 시대에 주님이 보여주신 선교의 모범을 따라 복음 전파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장은아 집사
서초교구
선교훈련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