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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그 청년 바보의사’ 안수현 형제 15주기 추모예배

작성일 : 2021-01-28 10:18

 

[ 제17기 ‘안수현 장학생’ 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려 ]


‘그 청년 바보의사’로 널리 알려진 고 안수현 형제(사진, 1972∼2006) 15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월 2일(토) 오후 2시 ‘CMF(한국누가회) 안수현 장학회’ 주관으로 열렸다. 34년의 짧은 생애 동안 우리 교회 집사로서 대학부와 청년부, 의료선교부, 문화선교부 ‘예흔’팀 리더로 신앙공동체를 섬겼던 고인은 크리스천 의사(내과 전문의)로서 예수의 사랑을 바탕으로 의술(醫術)을 넘어 인술(仁術)을 펼치며 많은 일화를 남겼다. 그의 생애는 베스트셀러가 된 『그 청년 바보의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기도 했다. 매년 고인의 기일(1월 5일) 즈음인 1월 첫 번째 토요일에 동작동 국립현충원 충혼당에서 ‘CMF 안수현 장학회’ 주관으로 추모예배와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봉순 은퇴장로와 한효순 은퇴권사(아래 사진)를 비롯한 유족들과 고인의 모교인 고려대 의대 동문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CMF 안수현 장학회’ 대표 간사 방선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 예배에서는 김혁 목사(한국누가회)가 고린도후서 5장 1절과 9절 말씀을 바탕으로 ‘영원한 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중에는 생전 안수현 형제가 즐겨 부르던 찬송가 484장 ‘내맘의 주여 소망되소서’를 함께 부르며 고인을 회상했고 특별순서로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가 『그 청년 바보의사』를 읽고 느낀 감동을 담은 설교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추모예배를 마치고 진행된 제17기 ‘안수현 장학생’ 증서 수여식에서는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은진(충남대 의대), 강가람(원광대 의대) 학생이 소감을 밝혔으며, 지난 학기 장학생들도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수현 장학회’ 회장인 김록권 장로(전 국군의무사령관)가 장학회 주요 사업내용을 보고하고 장학생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함으로써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그 청년 바보의사』의 인세 및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CMF 안수현 장학회’는 2010년 1월 9일 첫 장학생을 선발한 이래, 2021년 1학기까지 총 4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의대생 32명과 간호대생 13명에게 총 1억 9천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제공 CMF 안수현 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