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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로다

작성일 : 2020-12-02 14:15 수정일 : 2020-12-02 14:25

러시아의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구 레닌그라드)!!! 약 26년 전 총회 파송 선교사로 파송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10월 14일 오전 수요기도회에서 영락교회 협동선교사로 새롭게 파송식을 가졌습니다. 러시아에 있는 동역자와 많은 분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이자 나중이신 주님은 모든 시간을 동시에 보십니다.


파송식 전날 선교부장 장로님과 파송식에 관해 말씀을 나눌 때,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시더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6~17)

 

저는 1979년 11월 아버님 소천을 전후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정치가를 꿈꾸던 제가 1980년 7월 예수전도단 수련회에서 홀연히 임하는 성령의 역사로 회심했습니다. 이후 주께서 동행하시고 연단하시고 때로는 강권적으로 인도하시며 여기까지 에벤에셀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선교는 쉽게 요약하면 ‘예수 생명과 예수 사랑’을 말씀과 사랑으로 전하고 나누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귀한 만남과 모임들을 주께서 인도하셔서 굿(Good)TV 방송 녹화, 온라인 선교 세미나 발제, 영락교회 제2남선교회 기도회 말씀 등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다르지요(사55:9 참조). 특히 그동안 소외되거나 힘들었던 러시아 형제, 자매 등 가족들을 이곳에서 만났을 때 주의 치유, 위로하심이 나타났습니다.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는 온양의 최미라 권사와 아드님 에드워드, 우울증과 입양한 딸 문제로 탄식하는 어느 교수 부부, 안산의 고려인 교회, 도림동의 한중교회, 여러 개척교회 방문이 모두 소중했습니다. 러시아 우리 집에 사는 갈랴 전도사는 로고스 배를 타면서 2년간 단기선교 경험을 마치고 힘들게 러시아로 돌아와서 디베랴교회와 미르선교회를 즐겁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러시아 카프카스 지역으로 석 달 동안 선교 여정을 떠난다고 합니다. 러시아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합니다. 이런 시기에 다시 선교의 본질로 돌아가고, 알게 모르게 가시적 또는 외형적으로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들로부터 자유를 얻으라는 세미한 음성을 듣습니다.

 

 

 

 

 

 


이희재 선교사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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