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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복음통일을 위하여, 나를 보내소서!

작성일 : 2020-07-30 09:31 수정일 : 2020-07-30 20:41

 

[ 6월 17~21일 온라인과 함께 진행 ]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을 맞은 올해, ‘복음통일! 주의 소원 나의 사명’(사 6:8)을 주제로 23번째 북한선교대회가 개최되었다. 여느 때와 다른 마음을 가지고, 복음통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알아 가는 것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나의 사명을 발견해 복음통일의 일꾼으로 나서고자 하는 깊은 뜻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기존의 북한선교대회를 기반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영락포럼 및 교육부와 함께 진행한 ‘복음통일 퀴즈’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는데, 이것은 향후 북한선교대회의 다양성을 구축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원년이 되리라고 본다.


‘2020 북한선교대회’는 6월 17일(수)부터 21일(주일)까지 열렸다. 대회 일정 이전인 6월 초 3주간 수요예배(6월 3일, 10일, 17일)에서 북한동포사랑 기도회를 진행했다. 평소 매월 첫 주 수요예배 때 북한동포사랑 기도회를 했는데, 6월 북한선교대회 기간에는 3주에 걸쳐 “6월 한 달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쟁의 상처에서 벗어나 남북으로 나뉜 이 땅을 회복해 주시고, 다음 세대가 믿음의 유산을 온전히 지키고 이어받아 복음통일의 일꾼 되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집중해 기도했다.


이번 북한선교대회에서는 3개의 동영상을 준비해 북한동포사랑 기도회와 북한선교주일 찬양예배 시간에 상영했다. 1차 동영상은 ‘6·25전쟁 70주년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제목으로 40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참혹한 6·25 전쟁의 아픔과 갈라진 한민족 틈에 흐르는 주님의 눈물의 강에 오늘 나의 한 방울 눈물을 보태는 내용이었다. 2차는 ‘전쟁 속 기독교 믿음의 유산’으로, 전란 중에 교회가 믿음을 지켜나가고 민족의 고통을 함께 짊어진 내용을 담았다. 김응락 장로님과 김창화 집사님의 순교적 삶을 본받아, 우리도 믿음의 유산을 이어서 신앙을 지키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3차 동영상은 ‘2020 북한선교주일’ 주제 영상으로, 복음통일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통일의 문이 열릴 때 ‘나를 보내소서’ 결단하게 하고, 기도와 사랑의 씨앗을 심어 물 주고 가꾸며 함께 기도하자는 내용이었다.


‘2020 북한선교대회’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복음통일에 대한 소망을 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온라인 비대면 활동과 병행한 활동 중 첫 번째는 ‘복음통일 퀴즈’, 교육부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전 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두 번째는 ‘그림 그리기’, 통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통일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그려 홈페이지에 올리는 활동이다. 세 번째는 골든벨 퀴즈로 소년부는 온라인으로, 중·고등부는 예배당에서 진행했다.

 

 

영락포럼은 이번에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북한을 돕는 활동을 하던 중 북한 정부 전복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949일간 북한 감옥에 갇혔던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님이 ‘복음통일과 북한선교를 향한 나의 사명’을 주제로 말씀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우리의 꿈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 나라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품고 선교해야 한다. 북한 동포는 못 먹어 굶어 죽고, 한국은 너무 잘 먹어서 병들고 있는데 우리는 얼마나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는가.” 임 목사님은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북한을 사랑하고 북한을 살려야 한다. 북한은 우리의 골육이요, 형제다”라는 말씀으로 북한선교의 사명을 일깨웠다.


북한선교주일 당일에는 베다니광장에 설치한 교회 모형과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열렸다. 교육부 아동들과 일반 성도들이 모두 참여한 ‘복음통일 씨앗 심기’는 대단한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2020 북한선교대회’를 잘 끝마친 것을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 일부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아낌없는 협력으로 힘을 보탠 IT미디어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온 교우들이 정성껏 헌금하신 북한선교헌금은 북한교회 재건, 자유인 사역 지원, 북한 긴급지원사업에 귀하게 사용되어 복음통일의 씨앗이 될것이다.

 

 

 

 

 


권기용 안수집사
강동·송파교구
북한선교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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