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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편집장 레터

작성일 : 2020-06-29 10:08 수정일 : 2020-06-29 10:13

 

20세기 초 미국의 무신론 소설가 드라이저(Theodore Dreiser)는 모든 종교를 ‘동화(童話)’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남을 위하여 일하라’는 위대한 원칙만은 높이 평가했습니다.


기쁨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납니다. ‘나’의 기쁨은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었을 때 만들어지며, 다른 사람의 기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어 그를 기쁘게 했을 때 나는 더욱 기쁘고 행복해집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봉사활동이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셨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사랑은 희생이 아니라 봉사에 의한 기쁨입니다. 사람됨은 학벌이나 간판, 재물이나 권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위해 일했는가에 따라서 나타납니다. 인류에게 기쁨을 준 수많은 위인이 여기에 속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삶은 주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나사렛 예수는 가난한 목수의 가정에서 태어나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또 오래 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모방할수 없는 훌륭한 일을 하셨기때문에 위대하신 것입니다. 예수의 고통에는 인류구원의 영원한 기쁨이 담보되어 있습니다. 주는(授) 기쁨은 영적 기쁨이요, 받는(受) 기쁨은 잠깐의 육체적 기쁨입니다.

 

자만과 자존심을 버리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과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날 사회적 실체가 어떠하든 지금도 많은 봉사자가 이곳저곳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힘써 봉사하고 있는 그들은 나를 기쁘게 합니다. 나 또한 그들과 동참하여 이웃을 기쁘게 하고 싶습니다.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7월 『만남』도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편집진들의 얼굴은 맑고 온화했습니다. 『만남』이 주고 있는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서 맑고 기쁜 날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영육 간 항상 강건하세요!

 


편집장 이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