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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하나님의 깊은 터치

작성일 : 2020-06-02 09:43 수정일 : 2020-06-02 10:03

[ 성경 암송 60구절과 영락 대학부 ]
 

카이로스의 시간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자동차 출근길, 이 말씀으로 시작하는 구절 암송이 나의 일상이다.


첫 암송 후, 약 10분 후에는 마지막 60번째 구절 암송까지 이어진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예수님의 말씀으로 기쁨과 감사의 기도가 주님께 드려진다.


2016년 8월 16일 저녁 7시, 퇴근길 자동차 안에서 이 「성경암송 60구절」로 주님과의 교제가 뜨겁게 이루어졌다. 이 시간은 보잘것없는 나약한 한 인간의 시간 속으로 존귀하신 주님께서 직접 들어오셔서 감격으로 채워주신 ‘주님 임재의 시간’ 바로 ‘카이로스’의 시간이었다.


외워도 외워도 그렇게 외워지지 않았던, ‘한눈에 보는 주제별 성경 암송 60구절’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모두 암송되면서, 암송하는 시간 내내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는 것처럼, 배가 너무 시원하고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이 내면에서 뜨겁게 넘쳐 올라왔다. 감사와 회개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난생처음 겪는 놀라운 체험이었다.


“성령님! 60구절 말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암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면서 암송했는데, 바로 그날 차 안에서 기도 응답이 이루어진 것이다.


‘한눈에 보는 주제별 성경 암송 60구절’은 국제적 기독교 선교단체인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창시자인 도슨 트로트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1930년대, 20대 시절, ‘밀스’라고 하는 교회학교 선생님의 그를 향한 중보기도와 그녀로부터 받은 ‘성경 요절’ 암송으로 인해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성경 암송의 유익
- 염려를 물리치도록 도와준다.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은 많은 그리스도인을 괴롭히고 있다. 불안감이 몰려올 때 우리의 영적인 삶은 메마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함으로 하나님의 완전한 평강을 경험할 수 있다.


- 죄로부터 승리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삶 속에서 죄에 대한 승리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또다시 패배하는 경험을 겪으면 스스로 자책하며 안타까워한다. 성경 암송을 통해 마음속에 간직한 하나님의 말씀은 사탄과 죄에 대항에서 싸우는 유용한 성령의 검이 된다.


- 전도하는 데 확신을 준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성경 요절 암송이 마음 판에 새겨지면, 말씀에 대한 간절함이 생기게 되고, 자신의 삶이 바뀌는 놀라는 체험을 하게 된다. 말씀에 대한 확신,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됨으로써, 믿지 않는 자를 돌아보게 되고, 그들에게 암송한 말씀의 메시지를 담대히 전달하게 된다.


놀랍게도 도슨 트로트맨의 책자에서 제시된 3가지 유익은 나에게도 똑같은 체험으로 경험하게 되어 삶속에서 평강과 기쁨, 담대함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선데이 크리스천’으로서 주일예배만 드려왔던 삶에서, 주님을 더욱 증거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사역이 무엇일까 기도하게 되었고, 2019년 대학부 새신자반‘웰컴마을’ 지도위원으로 섬기게 되었다.

 


카이로스의 시간을 경험하는 공동체
대학부는 20대 초·중반의 대학생과 청년층이 주축인 모임으로, 50주년기념관 드림홀에서 예배드린다. 대학부는 처음 입학한 대학 생활의 궁금증, 그리고 사회생활과 신앙생활 여정에서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끌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멘토로서 ‘리더’ ‘엘더’라고 칭하는 선배들이 있고, 대학부 회원들 간에는 ‘벗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그리고 지도위원이 있는데, 지도위원들은 이들 리더와 엘더들의 단합, 신앙적 멘토링, 인생 상담 및 기도 중보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리더들 그리고 목사님, 전도사님, 지도위원들과 함께 나 또한 주님의 거룩한 사역을 담당하는 작은 지체가 되었다.


대학부 내에는 연령대별로 참으로 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든든히 포진하고 있다.


어떤 모임보다도 젊은이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으며, 주님을 더욱 깊이 알고 만날 수 있는 참으로 좋은 공동체이다.


처음 대학부에 들어오면 대학부 예배 후, 4주 동안 ‘웰컴마을’에서 대학부 소개, 영락교회 투어, 교제의 시간을 통해 대학부를 알아가게 되고, 이후 ‘디모데마을’로 등반해 1년 동안 친구들과 교제하며 신앙의 여정을 걷게 된다. 이후 엘리야, 모세, 에스더 마을에서 지속적인 신앙의 교제를 이어 나갈 수 있다.


또 매년 수련회와 해외 비전트립 그리고 찬양대, 레마팀(미디어팀), 학생회 등 다채로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주님을 온 마음 다해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고, 주님을 증거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섬김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도 공유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대학부 활동에서 일어나는 가장 놀라운 사건은 바로 하나님의 깊은 터치이다. 홀로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 ‘나의 성령님’과의 깊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감격을 누리는 은혜가 바로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부르짖고 찾는 자에게 임한다는 사실이다.


카이로스의 시간! 이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순간인가? 이 임재의 시간이 대학부 모든 지체에게 골고루 임해 주시길 주님께 기도 드린다.

 

 

 

 

 

고여욱 집사
성남·분당교구
대학부 웰컴마을 지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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