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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 말씀노트 쓰면서 사순절을 지냈어요

작성일 : 2020-05-07 13:48 수정일 : 2020-10-03 11:01

이 시간 너의 맘속에 하나님 사랑이 가득하기를
진심을 기도해 간절히 소망해 하나님 사랑 가득하기를
하나님은 너를 사랑해~”

 

 

안녕하세요. 저는 소년1부 찬양대 배세온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저와 4학년 동생은 유치부 때부터 찬양대를 하고 있어요. 매주 아침 일찍 시작되는 찬양 연습에 늦지 않기 위해 졸린 눈을 비벼가며 교회에 가요. 하지만 저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찬양하고 율동하며 예배드리는 시간이 정말 좋아서 한 주 동안 예배시간을 기다리곤 해요. 그런데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소년부 예배를 예배당에서 함께 드리지 못해서 너무 속상해요. 2월 마지막 주부터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어요. 찬양대 활동하지 못하고 또 이렇게 오랫동안 교회에 가지 못한 것은 처음이라 주일 아침 온라인 예배시간이 낯설게 느껴졌어요.


마침 이 기간에 사순절이 시작되었어요. 우리 가족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어요.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오시면 모두 각자의 성경책과 말씀노트를 들고 한자리에 모여요. 먼저 기도하고 사순절 말씀 달력에 있는 말씀을 같이 읽고 각자 노트에 말씀을 적은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처음에는 말씀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저의 생각을 나누는 것도 어려웠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조금씩 저의 생각을 잘 말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어요. 사순절 기간에 말씀 쓰기를 전에도 해봤지만, 이번처럼 열심히 쓴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말씀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써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아빠, 엄마께서는 이 말씀노트가 나중에 저의 보물이 될 거라고 하셨어요. 말씀 쓰기는 일주일 정도 있으면 끝나지만 온 가족이 모여 드리는 가정 예배는 앞으로도 매주 한 번은 꼭 드릴 거예요.


코로나바이러스가 학교도 교회도 가지 못하게 하고 친구들과 뛰어놀지도 못하게 했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믿음은 바뀌지 않고 더욱 깊어진 것 같아요. 저는 이 기간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하신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당연한 것 같았던 예배시간을 더욱 준비하며 기다리게 되었어요. 그래도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물러가서 선생님,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 함께 기쁘게 예배드리고 싶어요.

 

 

 

 

 

 

배세온
소년1부













 
#소년1부 #말씀노트 #사순절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