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선교/봉사

HOME > 선교/봉사

「202005」 부부선교회를 통한 주님의 부부 사랑

작성일 : 2020-05-08 11:42 수정일 : 2020-05-22 15:40

신혼부터 초등자녀 둔 가정이 참여
사랑하는 배우자와 가정을 이루고 가장 행복해하는 시기는 설렘과 기쁨이 가득한 결혼 초기라 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던 두 사람이 함께 살면서 불편한 것들이 생기고, 그것으로 인해 다툼과 갈등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이와 같은 경험이 결혼의 위기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내고, 출산으로 발생하는 신앙적 공백을 말씀과 소그룹 나눔으로 극복하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꿈꾸시고 기뻐하시는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가는 ‘부부선교회’는 청년부 부부성경반을 모태로 시작한 선교부 소속 자치회입니다.


가정을 이룬 후 신앙생활하기 가장 힘든 시기가 언제일까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라는 책 제목같이, 부부가 되어 한 가정의 남편으로 아내로 그리고 아이의 아빠와 엄마로 처음 경험하는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혼 초기가 지나면 아직 정립되지 않은 부부관계와 자녀 양육 등 모든 면에서 가정이 불안정한 시기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때가 바로 부부성장의 시기입니다. 이때의 부부는 시간에 쫓기며 신앙생활도 힘든 시기를 겪습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좋은 선후배와 친구들을 만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듯이 영락의 공동체 특히 부부선교회 안에서 말씀을 기준 삼아 부부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서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해외선교사를 위한 기도와 후원에도 힘써
부부선교회는 지난 2013년 선교부 소속의 자치회로 시작했습니다. 신혼부부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신앙 훈련 공동체인 부부선교회는 주일 오후 3시, 50주년 기념관 2층 유치부실에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며, 소그룹 성경공부, 친교와 나눔을 통해 비슷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로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매월 M국, V국, N국의 선교사님과 영락모자원 한 가정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부선교회의 등록 가정은 48가정으로 매주 약 27가정이 출석하며, 자녀들을 포함 약 100여 명이 모이고 있습니다. 조별로 약 6~7가정씩 1조부터 7조 그리고 신입조까지 총 8개의 소그룹 형태로 구성되며, 재작년부터는 부부선교회 내 여러 부서(선교부, 찬양부, 친교부, 홍보부, 자녀양육부)가 출범하여 조장을 제외한 모든 회원이 부서에 속해 섬기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양육부에서는 원활한 소그룹 성경공부를 돕기 위해 자녀들을 대상으로 연령대 프로그램(미취학/취학)을 운영하며 탁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담당 목회자(조두형 목사)가 오셨습니다. 덕분에 성령님께서 말씀으로 공동체에 역사하셔서 회원들과 목회자 사이 그리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라는 말씀처럼 부부선교회가 지금껏 걸어왔던 길은 주님께서 앞서가시며 인도해주신 길이며, 앞으로도 주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꿈꾸시고 기뻐하시는 믿음의 가정
젊은 세대는 가정을 이룬 후 자녀를 낳고 키우는 것이 무척 힘들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과 출산을 주저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교회와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어야 하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많은 은혜를 감사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부부선교회는 탄생, 양육, 성장, 나눔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곳입니다. 우리 모든 가정이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삶과 신앙생활의 균형을 맞추어 나가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이때를 위해 부부선교회를 준비시키시고, 단련시키셨음을 믿고 젊은 부부가 어려운 시기에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랑하며 나누고 지원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브라함을 통해 가정과 민족으로 전해지는 것처럼 부부선교회가 믿음의 다음 세대를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영락의 성도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지훈 집사
마포·영등포교구
부부선교회 회장













 
#부부선교회 #선교부소속자치회 #부부성장의시기 #『엄마도엄마가처음이야』